"차세대 반도체 엔지니어 양성"…신성씨에스, 호서대에 프로지캐드 기증

김정규 기자 2023. 9. 26. 17: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신성이엔지 용인스마트팩토리에서 개최된 프로지캐드 기증식에서 신성씨에스, 플라인소프트, 호서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성이엔지 제공

 

신성이엔지 관계사 신성씨에스가 반도체 특성화대학에 소프트웨어를 기증하며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

신성씨에스는 플라인소프트와 함께 호서대에 프로지캐드(progeCAD) 100Copy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성이엔지 용인스마트팩토리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이정선 신성씨에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차세대 엔지니어 양성의 기반을 닦기 위해 진행됐고, 호서대는 지난 6월 교육부 등으로부터 ‘반도체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 소재·부품·장비·패키징 분야의 인재를 집중 양성하고 있다.

IT 전문기업 신성씨에스는 국내 대표 스마트팩토리로 주목받는 신성이엔지 용인사업장 IT시스템을 구축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신성이엔지 디지털 전환(DX)의 큰 축을 담당하며 플라인소프트 등 다수의 파트너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 다양한 기업 및 교육 기관 등에 최첨단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윤병희 플라인소프트 대표는 “앞으로도 엔지니어링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성씨에스와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기자 kyu5150@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