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텀블벅', 12년간 700만건·3000억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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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출시된 텀블벅은 출판, 영상, 패션, 만화, 게임, 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다.
초기에는 독립출판, 웹툰 등 창작 분야가 강세를 보였으나 2021년부터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실용·취미·도서 분야가 빠르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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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운영하는 백패커가 서비스 출시 12년간 5만회 이상의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 3000억원의 금액을 모았다고 26일 밝혔다. 펀딩 참여는 700만건에 달한다.
2011년에 출시된 텀블벅은 출판, 영상, 패션, 만화, 게임, 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다. 초기에는 독립출판, 웹툰 등 창작 분야가 강세를 보였으나 2021년부터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실용·취미·도서 분야가 빠르게 성장했다.
출판과 패션 카테고리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드루이드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2억9000만원) △워홀영어족보(7800만원), 의류·잡화 부문은 △한복 모티브 청자켓 '청룡포 자켓(5억6000만원)' △애착 가방(3억원) 등이 꼽혔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12년 동안 이뤄낸 성과는 창작자들과 후원자들이 도와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창작과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크라우드펀딩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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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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