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활력 불어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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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활동을 위해 본사 임직원들이 진주 중앙시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강석진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황금녘 동행축제에 적극 동참하고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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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생분해 비닐봉투 등 친환경 제품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활동을 위해 본사 임직원들이 진주 중앙시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강석진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황금녘 동행축제에 적극 동참하고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강 이사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특산물, 제수용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했다.
또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시장을 방문한 지역민들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장바구니 300개를 제공했다. 시장 상인들에게는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 1만장과 친환경테이프 300개를 기부했다.
강 이사장은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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