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자동 닫기' 네이버, 이용자 보호 위한 뉴스 서비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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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뉴스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
정확한 기사 전달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정정보도 모음 페이지 접근성 강화, 팔로우 댓글 활성화, 자살 관련 기사 댓글 창 자동 닫기 등을 메뉴를 재정비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모바일 메인 MY뉴스판, 언론사 편집판 등에서 정정보도모음을 확인할 수 있는 배너가 제공되며, 뉴스서비스 상단 메뉴를 통해 관련 페이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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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따르면 모바일 메인 MY뉴스판, 언론사 편집판 등에서 정정보도모음을 확인할 수 있는 배너가 제공되며, 뉴스서비스 상단 메뉴를 통해 관련 페이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언론중재위원회 등 관계기관 심의상태나 결과에 대한 안내를 기사 본문 최상단에 노출하고, 심의중/요청중 등 현재 상태를 제목에서 보다 알기 쉽도록 디자인도 강화했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정정보도 기사를 확인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당 페이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4월부터 제공 중인 댓글 작성자 팔로우 기능을 활성화 하기 위해 댓글 UI를 개선한다. 네이버 뉴스에서는 인상 깊은 댓글을 만났을 때, 향후 팔로우 설정을 통해 해당 이용자의 댓글을 쉽게 팔로우하며 새로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난다. 네이버는 이러한 댓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팔로우 버튼 노출 영역을 확대한다.
네이버는 건강한 인터넷 환경을 위해 AI가 자살 관련 내용으로 인식한 기사의 댓글과 추천 스티커를 제외한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라는 내용의 자살 예방 배너를 노출하는 등 포털이 지닌 사회적 책무도 다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또 안전하고 건강한 온라인 공간을 위해 그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그린인터넷 페이지도 개편해 운영 중이다. 음란물 차단 AI '그린아이', 악플 차단 AI '클린봇' 등 고도화된 유해 콘텐츠 감지 기술 소개는 물론, 이용자 보호 활동의 방향성과 결과까지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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