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내달초부터 5천억원 규모 '기회UP 특례보증' 시행

최찬흥 2023. 9. 26.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다음 달 초부터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회UP 특례보증'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경기도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추경 출연금 957억원(보증재원 417억원, 2% 이자 지원 540억원)을 마련한 데 따른 것으로 모두 5천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운영자금의 경우 중·저신용자, 저소득자, 사회적 약자로 최대 5천만원이 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957억원 추경 출연…소상공인 당 5천만원 한도 지원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다음 달 초부터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회UP 특례보증'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추석맞이 경기신보 전통시장 장보기 [경기신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경기도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추경 출연금 957억원(보증재원 417억원, 2% 이자 지원 540억원)을 마련한 데 따른 것으로 모두 5천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운영자금의 경우 중·저신용자, 저소득자, 사회적 약자로 최대 5천만원이 한도다.

대환자금은 대출금리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보유한 소상공인으로, 한도는 운영자금과 같은 5천만원이다.

해당 소상공인은 2%포인트 낮은 이자로 최대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c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