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추석 연휴에도 해외주식 투자하세요"…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이기림 기자 2023. 9.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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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016360)은 고객들이 추석 연휴에도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주식 데스크는 설, 추석 등 연휴에도 개인 고객은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매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이번 추석 연휴(9월28일~10월3일)에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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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제공)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고객들이 추석 연휴에도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주식 데스크는 설, 추석 등 연휴에도 개인 고객은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매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이번 추석 연휴(9월28일~10월3일)에도 운영된다.

이번 연휴는 10월2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휴장하는 국내 증시 대비해외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삼성증권은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통해 미국주식을 주간거래할 수 있고, 지난해 11월부터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도 운영 중이어서 고객들의 수요가 많았다.

최소 1달러로 원하는 주기와 기간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해외주식 소수점을 적립해주는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 서비스'도 지난 7월 개시해 이용고객이 1만명에 육박한 상황이다.

삼성증권 통계에 따르면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 서비스를 이용 고객 중 30대 이하는 34% 수준으로 일반 디지털고객 중 30대 이하의 비율인 30%보다 높았고, 이들은 주로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종목을 적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삼성증권은 추석 연휴에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추석 연휴! 해외주식은 못참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연휴 중 총 4거래일동안 1달러 이상의 거래를 체결한 날이 1일 이상인 고객 100명을 추첨해 1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2일 이상인 고객 50명에게는 2만원, 3일 이상인 고객 30명에게는 3만원, 4일 모두 거래한 고객 10명에게는 4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추석 연휴에 해외주식을 3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현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본 이벤트는 홈페이지 혹은 엠팝(mPOP)을 통한 이벤트 신청이 필수다.

또한 삼성증권을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해본 적이 없는 고객의 경우 추가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신청하면 2개월간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수수료 무료(매도시 0.0008%) 및 최대 95% 환율 우대 혜택을 받는다. 10월4일부터는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0달러를 증정하는 '해외주식 최대 100불 투자지원금'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 서비스를 글로벌 우량주 투자의 진입수단으로 활용하는 젊은 투자자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며 "소액으로도 여러 종목에 투자해 글로벌 우량주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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