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임금협상 타결...기본급 8만원 인상·성과급 1050만원 지급

조은효 2023. 9. 26.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지엠(GM)의 올해 임금협상이 타결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2차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6830명 중 3911명(57.3%)이 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6월부터 시작한 한국GM 노사 임금협상은 사실상 최종 타결됐다.

노사는 조만간 임금협상 조인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GM. 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엠(GM)의 올해 임금협상이 타결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2차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6830명 중 3911명(57.3%)이 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2898명은 반대표를, 21명은 무효표를 던졌다.

가결된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8만원 인상, 일시·성과급 1050만원 지급 등이 핵심이다. 이로써 지난 6월부터 시작한 한국GM 노사 임금협상은 사실상 최종 타결됐다. 노사는 조만간 임금협상 조인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