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부 붕괴’ 분당 정자교 5개월 만에 왕복 4차로 부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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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보도부 붕괴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가 26일 5개월 만에 왕복 4차로로 부분 개통했다.
성남시는 앞서 지난 8월31일 정자교 정밀안전진단 용역 착수와 함께 실시한 현장조사와 국토안전관리원의 차도부 안전율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분당경찰서와 협의해 6개 차로 중 4개 차로를 개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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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지난 4월 보도부 붕괴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가 26일 5개월 만에 왕복 4차로로 부분 개통했다. 단 5톤을 초과하는 화물차는 운행이 제한된다.
성남시는 차량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앞서 지난 8월31일 정자교 정밀안전진단 용역 착수와 함께 실시한 현장조사와 국토안전관리원의 차도부 안전율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분당경찰서와 협의해 6개 차로 중 4개 차로를 개방하기로 했다. 또 보도부가 붕괴되지 않은 쪽 1개 차로는 보행로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정자교 차로 개통을 위한 관련부서와 시설정비를 협의한데 이어 △방호벽과 펜스 등 안전시설물 설치 △신호등 및 차선 재도색 △잭서포트 등 보강재 설치 △가로등 점검을 마치고 이날 도로를 개통했다.
시는 정자교 정밀안전진단 구조해석 결과에 따라 제한차량 하중을 순차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정자교 차로를 개방하기로 했다.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통행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 5일 정자교 보도부가 붕괴되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후 시는 정자교 통행을 전면 통제했고 7월 14일 임시 보행로를 설치해 개방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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