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축산농가, 저희가 만들어나가겠습니다" NH농협손보, 농협축산경제와 맞손

ESG 실천 위한 축산환경개선 캠페인 발대식 개최 및 방취림 2000그루 식재

NH농협손해보험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축산단지에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ESG 실천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취림 2천그루를 식재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이사(사진 왼쪽 첫번째),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이사(사진 왼쪽 세번째),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방취림 식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손해보험이 경기도 파주시 소재 축산단지에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나무 2000그루를 심어 축산농장의 냄새와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방취림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사회공헌 및 ESG활동에서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파주연천축협을 시작으로 NH농협손해보험의 지역총국과 해당 지역의 축협이 연계해 방취림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벽화그리기 등 축산환경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이날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 등 주요 참석자와 임직원 봉사단 약 40여명은 발대식 이후 나무 심기 및 벽화 그리기 등을 실시하며 축산농가 주변 환경개선 활동을 실천했다.

최 대표이사는 “방취림 식재를 통해 주변 환경 개선뿐 아니라 축사의 이산화탄소를 저감시켜 탄소중립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도로 ESG 책임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