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북한 국경 개방 재개 여부 통보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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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북한 국경 개방 재개 통보를 받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왕원빈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관영매체 중국 중앙TV(CCTV)가 어제(25일) 보도한 북한 국경 개방에 대한 질문에 "현재 중국은 외교 채널을 통해 북한으로부터 국경개방 재개에 대한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짧게 말했습니다.
CCTV는 어제 오후 북한이 어제부터 외국인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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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북한 국경 개방 재개 통보를 받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왕원빈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관영매체 중국 중앙TV(CCTV)가 어제(25일) 보도한 북한 국경 개방에 대한 질문에 "현재 중국은 외교 채널을 통해 북한으로부터 국경개방 재개에 대한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짧게 말했습니다.
CCTV는 어제 오후 북한이 어제부터 외국인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당국이 외국인 입국 이후 이틀간 의학적 격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중국에서 코로나 19가 확산하자 지난 2020년 1월 국경을 봉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종훈 기자 whybe041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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