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만성 요통 치료제 임상 1·2a상서 안전성 확인”

장윤서 기자 2023. 9. 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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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은 탯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한 퇴행성 요추 추간판 만성 요통 세포치료제 'CordSTEM-DD'의 임상 1·2a상 최종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26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2년 4월까지 퇴행성 요추 추간판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CordSTEM-DD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고 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 1·2a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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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판교 사옥.

차바이오텍은 탯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한 퇴행성 요추 추간판 만성 요통 세포치료제 ‘CordSTEM-DD’의 임상 1·2a상 최종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26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2년 4월까지 퇴행성 요추 추간판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CordSTEM-DD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고 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 1·2a상을 수행했다.

회사 측은 1차 지표인 안전성 평가에서 용량제한 독성(DLT)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중대한 이상약물 반응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CordSTEM-DD는 염증을 완화하고 추간판을 재생해 만성 요통을 치료할 수 있는 탯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한 세포치료제다. 추간판은 척추뼈 사이를 연결해주는 연결조직이다.

이현정 차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임상 시험에서 확보한 결과들을 차기 임상 시험 계획에 활용할 계획이며 상업화 개발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단계마다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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