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 3회 추가…12월 대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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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서울 공연을 3회 추가하면서 오는 11월19일 막을 내린다.
공연 제작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오페라의 유령'은 11월18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11월19일 오후 3시 등 주말 3회 공연을 추가했다.
대구는 2010년 '오페라의 유령'이 최초로 지역에서 공연된 도시로, 당시 관객 12만명을 동원하며 한국 공연 시장의 확장성을 확인시켰다.
다만 '유령' 역의 전동석 배우는 서울 공연까지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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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서울 공연을 3회 추가하면서 오는 11월19일 막을 내린다.
공연 제작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오페라의 유령'은 11월18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11월19일 오후 3시 등 주말 3회 공연을 추가했다. 마지막 티켓(10월31일~11월19일) 예매는 10월12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이와 함께 13년 만에 돌아온 한국어 공연의 마지막 도시로 대구가 확정됐다. 12월22일부터 2024년 2월4일까지 약 6주간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대구는 2010년 '오페라의 유령'이 최초로 지역에서 공연된 도시로, 당시 관객 12만명을 동원하며 한국 공연 시장의 확장성을 확인시켰다.
대구 공연엔 배우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다만 '유령' 역의 전동석 배우는 서울 공연까지 출연 예정이다.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86개 도시, 1억6000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흥행작이다.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개의 주요 상을 받았다. 한국에서도 2001년 초연 이후 22년간 단 6차례 프로덕션 만에 누적 150만 관객, 1500회 공연을 돌파했다. 지난 3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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