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커피 전문점처럼 마신다… 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인기’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은 올해 초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출시했다.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 50여 년 커피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인 아메리카노에 특화된 맛과 용량을 구현했다.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시원한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아이스 전용 버튼을 갖췄다. 핫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등을 버튼 한 번으로 추출할 수 있으며 온수 추가, 추출구 고온 클리닝 역시 원터치로 가능해 편리하다.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은 '카누 바리스타 어반(KANU BARISTA URBAN)'과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KANU BARISTA BREEZE)' 2종으로 구성됐다. 총 5가지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트러스의 가벼운 산미가 돋보이는 ‘브라이트 가든’, 구운 아몬드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의 ‘프라우드 오션’, 와인향에 가벼운 산미가 돋보이는 아이스 블렌드 ‘조이풀 스노우’, 달콤하고 고소한 캐러멜 향이 특징인 ‘케어링 스타 디카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에스프레소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100% 아라비카 원두를 맞춤형으로 로스팅한 6종의 호환캡슐을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캡슐에는 원두의 특징과 제품명을 나타내는 컬러풀한 일러스트를 담아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완성했다.
동서식품은 올해 카누 바리스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서울 한남동 맥심 브랜드 체험 공간인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서는 지난 8월 말까지 ‘카누 캡슐 라운지’를 운영했다. 카누 캡슐 라운지에서는 무료 시음 이벤트 및 카누 바리스타 관련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아메리카노에 특화된 카누 바리스타는 에스프레소 위주의 기존 캡슐커피와 달리 풍부한 양과 한층 깔끔한 맛, 커피의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캡슐로 차별화한 제품이다. 올 가을에는 카누 바리스타와 함께 언제 어디서든 퀄리티 높은 아메리카노를 간편하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헌재, 국가보안법 7조 합헌 결정…8번째
- 비행 내내 자는 줄 알았던 여성 승객 사망한 상태였다…심장마비 추정
- ‘딩동’ 우유배달원 된 韓총리…안부 묻자 독거노인 ‘눈물’
- 3기 신도시 3만채 등 공공주택 5.5만채 추가 공급
- 이재명 미음으로 점심…오전 백현동, 오후 대북송금-위증교사 공방
- 목소리도 소름…정유정 “전혀 안 불쌍해” 살인 전후 통화 공개
- 유시민, 2030 펨코에 “쓰레기야 너희들”…허은아 “꼰대력에 감탄”
- 조정훈 “당적보다 국적 중요…요즘 회사 옮겼다고 욕하면 되나”
- [속보]민주 새 원내대표에 홍익표…“이재명과 함께 내년 총선 승리할 것”
- “연예인 약점으로 수억원 뜯은 혐의”…김용호, 구속영장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