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미, '제7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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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화상 플랫폼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산업협회가 주관한 '제7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한국지능사회진흥원(NIA)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생성형 AI가 생존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는 하지만, 몇몇 기업을 빼고는 서비스에 접목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누구나 개발자 없이도 손쉽게 생성형AI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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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화상 플랫폼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산업협회가 주관한 '제7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한국지능사회진흥원(NIA)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루미는 2015년 9월 설립된 회상회의 서비스로 누적 이용자 350만 명 이상을 확보했다. 구루미는 '화상 기술로 세계인의 일상을 연결해 모든 인류가 가족과 같이 친근감을 느끼는 세상을 만든다'는 목표로 비대면 온라인 독서실 '구루미 캠스터디', 화상회의, 화상교육, 라이브 웨비나가 가능한 '구루미 비즈'와 같은 화상 플랫폼을 운영해왔다.
올해 1월부터 구루미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생성형 AI 응용서비스 '구루미 AI SPACE'를 선보였다. AI SPACE는 고객이 자사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S 애저 기반으로 철저한 보안 기준과 규정을 준수하여 기업이 우려하는 기밀 유출과 환각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는 기업이더라도 기존 인프라 상에서 애저 기반 오픈AI 대비 저렴하도록 이용료가 책정됐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서비스수준협약(SLA)도 제공된다.
아울러 구루미는 기존 구루미 서비스에 생성형 AI 기능을 접목하는 것도 추진 중이다. 다자간 영상 채팅앱 '구루미'에 AI 친구 코코몬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고, 다른 구루미 서비스에도 생성형 AI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생성형 AI가 생존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는 하지만, 몇몇 기업을 빼고는 서비스에 접목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누구나 개발자 없이도 손쉽게 생성형AI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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