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사, 임금교섭 타결… 기본급 8만원 인상

이상현 2023. 9. 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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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GM)은 최근 노사가 도출한 2023년 임금교섭 2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가결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들 6830명이 참여해 57.3%인 3911명이 찬성했다.

노사는 지난 6월 22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9월 21일 2차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19차례 교섭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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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GM)은 최근 노사가 도출한 2023년 임금교섭 2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가결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들 6830명이 참여해 57.3%인 3911명이 찬성했다.

노사는 지난 6월 22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9월 21일 2차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19차례 교섭을 진행했다.

이번 합의안에는 기본급 인상 8만원, 타결 일시금 550만원, 2022년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 250만원, 제조 및 운영 경쟁력 향상 격려금 250만원 등이 담겼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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