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겨루기 박혜진 · 김유진 4강 진출…이기범 8강서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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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은 오늘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53kg급 8강전서 아지자 카라자노바(카자흐스탄)를 라운드 점수 2-0(4-3, 5-3)으로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여자 57kg급에 출전한 김유진도 8강전에서 마리야 세보스타야노바(카자흐스탄)를 2-0(7-1, 14-0)으로 손쉽게 이기고 역시 4강에 자리했습니다.
이기범은 8강전에서 이란의 알리레자 호세인푸르에게 라운드 점수 0-2(5-16, 2-14)로 패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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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이틀째인 오늘(26일) 박혜진(고양시청)과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4강에 진출했습니다.
박혜진은 오늘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53kg급 8강전서 아지자 카라자노바(카자흐스탄)를 라운드 점수 2-0(4-3, 5-3)으로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여자 57kg급에 출전한 김유진도 8강전에서 마리야 세보스타야노바(카자흐스탄)를 2-0(7-1, 14-0)으로 손쉽게 이기고 역시 4강에 자리했습니다.
남자 63kg급에 나선 이기범은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이기범은 8강전에서 이란의 알리레자 호세인푸르에게 라운드 점수 0-2(5-16, 2-14)로 패배했습니다.
이기범은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상대가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당황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한 것 같다 아쉽다"고 전했습니다.
어제부터 시작한 태권도 겨루기 종목에선 장준(한국가스공사)이 남자 53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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