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매일유업, 소아암 환아들 위한 '멸균 아이스크림' 기부

양일혁 2023. 9. 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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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추석을 맞아 항암치료를 받으며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멸균 처리한 아이스크림 제품 6천 개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기부했습니다.

소아암 환아들은 치료 과정에서 면역 기능이 떨어져 무균 처리된 식사를 해야 하지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멸균 처리한 제품이 드물어 치료 기간에 먹기 어려운 간식이라고 매일유업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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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추석을 맞아 항암치료를 받으며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멸균 처리한 아이스크림 제품 6천 개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기부했습니다.

소아암 환아들은 치료 과정에서 면역 기능이 떨어져 무균 처리된 식사를 해야 하지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멸균 처리한 제품이 드물어 치료 기간에 먹기 어려운 간식이라고 매일유업은 설명했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다 함께 정을 나누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항암 치료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주고자 얼려 먹는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일유업은 5만 명 가운데 1명 비율로 태어날 때부터 신진대사에 이상이 있는 소수의 환아들을 위한 특수 분유 생산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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