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게임 지면 경비 독박 … 무자비 절친 여행
절친한 개그맨 5인방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휴양의 도시 파타야로 떠난다.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항공요금을 제외한 모든 여행 경비를 출연자들의 사비로 결제하는 우정 여행 예능 방송이다. 이들은 여행지에서 즉석 게임을 통해 당일 여행 경비의 '독박자'를 정한다.
이번 여행지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다양한 해산물로 유명한 태국의 파타야. 게임에서 패배한 김준호는 파타야 숙소 비용을 모두 내게 된다. 그는 자신이 예약한 숙소로 멤버들을 안내한다. 하지만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비싼 집이라 조용히 해야 한다. 떠들면 주인 아저씨가 난리 난다"며 멤버들의 입단속을 시킨다. 어리둥절하던 멤버들은 숙소 1층에 주인이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야유를 보낸다. 하지만 파타야까지 와서 층간 소음의 주범이 될 수 없다는 의견에 따라 이곳에서 지내는 동안 음소거 상태에 들어가기로 한다. 그리고 침묵 속에서 다음 여행 경비의 독박자를 정하는 게임이 시작된다.
파타야에서의 마지막 밤이 찾아오자 멤버들은 파자마 파티를 열어 여행의 아쉬움을 달랜다. 그러던 중 한 멤버가 "평범하게 여행을 끝낼 수 없다"며 기상천외한 게임 룰을 만든다. 바로 다음 날 예정된 요트 투어 비용을 걸고 곤충 튀김 먹기 대결을 펼치는 것. 전갈, 매미 등 곤충으로 만든 튀김을 먹으면 요트 비용을 면제해 준다는 게임 룰을 듣고 모두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과연 멤버들은 요트 비용과 곤충 튀김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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