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늙어가는 대한민국…2년 뒤 ‘초고령사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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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950만 명에 육박했다.
이 속도대로면 2년 뒤인 2025년에는 한국 사회가 국민 5명 중 1명이 고령인구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49만9900명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8년 고령사회(전체 인구의 14%가 고령인구)로 진입한 한국이 초고령사회가 되는 데 불과 7년이 소요될 것이란 추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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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엔 국민 5명 중 1명이 고령자
(시사저널=조문희 기자)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950만 명에 육박했다. 이 속도대로면 2년 뒤인 2025년에는 한국 사회가 국민 5명 중 1명이 고령인구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49만9900명으로 조사됐다. 지난해(901만8000명) 대비 약 50만명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전체 인구의 18.4%다.
성별로는 여성의 고령인구 비중이 20.6%로, 남성(16.2%)보다 4.4%포인트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남(25.5%), 경북(23.9%), 전북(23.4%), 강원(23.3%), 부산(22.2%), 충남(20.4%) 등 6곳은 올해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태였다.
전체 인구 대비 고령인구 비중은 2025년 20.6%, 2035년 30.1%, 2040년 34.4%, 2050년 40.1%, 2070년 46.4% 등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2018년 고령사회(전체 인구의 14%가 고령인구)로 진입한 한국이 초고령사회가 되는 데 불과 7년이 소요될 것이란 추산이다.
한편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일하는 노인도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전체 노인 인구 중 취업한 노인 비중은 36.2%로, 10년 전인 2012년보다 6.1%포인트 늘었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의 노인 평균 고용률이 가장 높다.
다만 노인 인구 빈곤율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2021년 기준 66세 이상 은퇴연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중위소득 50% 이하)은 39.3%로 전년보다 1.1%포인트 줄었으나, OECD 회원국 가운데에선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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