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찬밥과 콩나물로 5분만에 한끼 뚝딱
2023. 9. 26. 16:03
알토란(MBN 1일 오후 5시)
기름진 명절 음식으로 쌓인 칼로리를 줄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건강 콩 밥상을 소개한다.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로 불릴 만큼 단백질, 섬유질,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이다. '동의보감'에서도 '위에 생긴 열을 없애고 위장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기록돼 있다. 먼저 정호영 셰프는 삼겹살을 갈아넣은 두부짜글이를 선보인다. 정 셰프는 "두부가 메인이기 때문에 고기가 너무 두드러지지 않고 잘 어우러지게 하기 위해 삼겹살을 갈아넣는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대파와 삼겹살을 한 번 볶아서 넣으면 고기 잡내를 잡아주고, 따로 육수를 내지 않아도 될 정도로 깊은 국물 맛이 난다. 김선영 요리 연구가는 남은 찬밥과 콩나물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5분 콩나물밥 요리법을 공개한다. 김 요리 연구가는 "찬밥에 콩나물을 올려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요리의 반은 끝난다"며 간단한 레시피임을 자신한다. 또 콩나물밥에 곁들일 수 있는 감칠맛 나는 돼지고기 볶음장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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