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최종커플 돌싱들의 좌충우돌 동거생활
최종 선택을 통해 매칭이 성사된 하림·리키, 제롬·베니타, 지미·희진 등 세 커플이 동거에 돌입한다. 이들은 실제로 함께 살아본 뒤 상대와의 만남을 계속 이어갈지 다시 한번 선택할 수 있다. 따로 마련된 숙소에서 지냈던 이전 시즌과 달리, 이번엔 출연자들의 실제 집에서 살아보며 현실감을 더한다. 하림·리키 커플은 미국 시애틀에 있는 하림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한다. 한 달 만에 마주한 이들은 만나자마자 포옹과 뽀뽀를 하며 굳건한 애정 전선을 드러낸다. 함께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하림은 리키에게 "아이들이 셋인데 놀아줄 준비가 됐냐" "내 오르락내리락하는 기분을 감당할 수 있겠냐"며 걱정한다. 리키는 "내가 많이 도울 테니 푹 쉬라"고 안심시키지만, 막상 집에 도착하자마자 시끌벅적하게 맞이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고 혼돈에 빠진다. 스튜디오 MC 은지원은 "이 커플을 통해서 돌싱들의 현실적인 동거를 볼 수 있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한다.
한편, 차로 30분 거리에 사는 제롬·베니타 커플은 동거 첫날부터 염색을 해주거나 고스톱을 치며 실제 부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롬은 앞선 데이트에서 베니타에게 꽃다발 선물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던 것처럼 동거 중에도 쉴 새 없는 이벤트로 감동을 안긴다. 그러나 막상 염색이 끝난 제롬의 모습을 본 베니타는 당황을 금치 못하고, MC들 역시 웃음을 터뜨린다. 제롬은 "나 내일 출근도 해야 하는데 어떡하냐"며 울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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