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재운항 6개월만에 제주노선 누적 탑승객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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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제주노선 탑승객이 국내선 운항 재개 이후 183일만에 누적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제주노선의 100만 번째 탑승 주인공은 25일 오후 6시 10분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는 ZE227편 탑승자 최연주 씨(46, 서울 광진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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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제주노선 탑승객이 국내선 운항 재개 이후 183일만에 누적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제주노선의 100만 번째 탑승 주인공은 25일 오후 6시 10분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는 ZE227편 탑승자 최연주 씨(46, 서울 광진구)가 선정됐다. 최 씨는 어머니와 함께 제주 여행을 떠나기 위해 이스타항공을 예매했다.
회사는 지난 3월 26일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10왕복하며 운항을 재개했고 이후 기재 도입 일정에 맞춰 제주 노선 공급을 확대해왔다. 8월 1일 청주~제주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10월 1일부터 군산~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하면서 코로나 이전 국내선 세 개 노선을 전부 회복하게 됐다.
최연주 씨는 "이스타항공은 노선 스케줄이 많고 가격도 좋아 코로나 이전에도 자주 이용해왔던 항공사"라며 "최근 이스타항공을 이용해 대만 여행도 다녀왔는데 어머니와 제주여행을 가는 날 100만 번째 탑승객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을 이용해 주신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 운항과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위한 노선과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 고객분들께 신뢰받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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