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10월 19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독감백신과 동시접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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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변이에 맞춰 개발된 새 백신 접종이 다음 달 19일 시작됩니다.
현재 유행하는 XBB 계열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XBB.1.5 단가백신 접종이 12세 이상 전 국민에게 무료로 진행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 동시접종을 권고했습니다.
또 지난겨울 국내에서 두 백신 동시접종자의 이상반응 신고율이 코로나 백신 단독접종자보다 40% 낮은 것도 동시접종 권고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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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변이에 맞춰 개발된 새 백신 접종이 다음 달 19일 시작됩니다.
현재 유행하는 XBB 계열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XBB.1.5 단가백신 접종이 12세 이상 전 국민에게 무료로 진행됩니다.
지난 12일 식약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화이자 백신이 우선 활용되고, 모더나 백신도 도입 즉시 사용됩니다.
이번 접종은 과거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한 번만 맞으면 완료됩니다.
접종 적극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이고, 고위험군이 아닌 12∼64세 일반 국민도 원하면 맞을 수 있습니다.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 : 65세 이상의 코로나19 치명률은 0.15%로 65세 미만의 약 40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고령층에게 코로나19는 여전 히 대비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고위험군은 오늘부터 사전 예약해, 다음 달 19일부터 접종 가능하고, 12∼64세 일반 국민은 다음 달 18일부터 예약해, 11월 1일부터 맞을 수 있습니다.
예약 없이 접종기관에 가서 백신을 맞아도 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 동시접종을 권고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영국 등 여러 연구에서 두 백신을 동시에 맞았을 때, 백신의 효과가 충분히 나타났다는 분석에 따른 겁니다.
또 지난겨울 국내에서 두 백신 동시접종자의 이상반응 신고율이 코로나 백신 단독접종자보다 40% 낮은 것도 동시접종 권고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질병예방센터도 접종 편의성 측면에서 장점이 크단 이유로 동시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취재 : 남주현, 영상취재 : 최호준, 영상편집 : 박지인,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남주현 기자 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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