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日 국가대표 포워드’ 바바 유다이, 장민국과 함께 뛴다···나가사키 입단

조영두 2023. 9. 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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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 포워드 바바가 장민국과 한솥밥을 먹는다.

일본 B.리그 나가사키 벨카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바 유다이(28, 195cm)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이후 호주리그로 눈을 돌린 바바는 멜버른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두 시즌을 뛰었다.

행선지는 올 시즌을 앞두고 B2.리그에서 B.리그로 승격한 나가사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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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일본 국가대표 포워드 바바가 장민국과 한솥밥을 먹는다.

일본 B.리그 나가사키 벨카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바 유다이(28, 195cm)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3-2024시즌까지다.

바바는 2018-2019시즌 알바크 도쿄의 우승에 앞장서며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더 큰 무대로 도전에 나선 그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댈러스 매버릭스와 계약, NBA 진출했다. 그러나 댈러스의 산하 G리그 팀인 텍사스 레전드에서 머물며 NBA 무대를 밟지 못했다.

이후 호주리그로 눈을 돌린 바바는 멜버른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두 시즌을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다시 G리그 텍사스에서 23경기 평균 34.3분 동안 12.3점 4.9리바운드 2.1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하지만 끝내 NBA 진출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바바는 고민 끝에 일본 복귀를 결정했다. 행선지는 올 시즌을 앞두고 B2.리그에서 B.리그로 승격한 나가사키다. 바바가 나가사키에서 뛰게 되면서 오프시즌 한국의 장민국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바바는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일본 남자농구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됐고, 지난 7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과의 두 차례 평가전에 출전하기도 했다. 최근 막을 내린 2023 FIBA 농구 월드컵에서는 5경기에서 평균 21.7분을 뛰며 6.4점 2.4리바운드 2.2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4년 만에 일본으로 복귀한 바바. B.리그에서 더욱 성장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까. 바바가 합류한 나가사키는 새 시즌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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