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에 아파트 더 짓는다…신규택지 11월 발표 [9.26대책]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 의해 수정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경기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
정부가 3기 신도시 공급 물량을 3만 호 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면적 330만㎡ 이상인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5만 4천 호)·왕숙2(1만 4천 호), 하남 교산(3만 3천 호), 인천 계양(1만 7천 호), 고양 창릉(3만 8천 호), 부천 대장(2만 호) 등 5곳으로 모두 17만 6천 호입니다. 광명 시흥(7만 호), 안산 장상(1만5천호) 등 기타 공공주택지구까지 합치면 36만 4천 호 규모입니다.
3기 신도시 물량은 공원녹지(34%)와 자족용지(14%) 비율을 축소해 주택용지를 늘리고, 평균 196%인 용적률을 높여 확대합니다.
신규 공공택지 조성 물량은 기존 15만 호에서 17만 호로 확대합니다. 앞서 정부는 김포한강2(4만 6천 호), 평택지제역 역세권(3만 3천 호), 진주 문산읍 일대(6천 호) 8만 5천 호 규모 신규 택지 조성을 발표한 뒤 6만 5천 호 추가 발표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2만 호를 늘려 오는 11월 총 8만 5천 호 규모의 신규 택지를 발표합니다. 서울 반경 30㎞ 이내에 1만∼2만 가구 규모 중규모 택지들이 한꺼번에 나온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입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광역 교통망을 고려해 후보지를 선정합니다. 이와 함께 민간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공공택지를 공공주택사업으로 전환해 5천 호를 추가 공급합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버거킹 40% 할인하자 100개씩 사재기…당근에 풀렸다
- 숨진 LG디스플레이 팀장, 하루 12.5시간 일했다
- 정년퇴직하는 현대차 영업직, 원하면 1년 추가 근무
- 코로나에 잊혀졌지만…'치명률 20%' 감염병도 있다
- [조간브리핑] '나 혼자 산다' 1천만명…먹고사는데만 월 155만원 든다
- 내달부터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줄어요…부가세 면제 확대
- 테슬라, 중국 제조 허브 전략 경고등 [글로벌 뉴스픽]
-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기각…법원 "방어권 보장 필요"
- 메타의 스레드, 일론 머스크 X와의 경쟁에서 뒤처져 [글로벌 비즈]
- '과도한 위약금 물어'…지난달 '숙박' 관련 소비자 상담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