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우크라 지원 우리기업 진출 기회돼야…범정부 협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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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대(對)우크라이나 개발 지원 및 협력이 우리기업의 재건 사업 참여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지원 관계부처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우리기업의 재건사업 참여가 우크라이나 재건에 기여할 뿐 아니라 우리기업의 시장 진출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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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대(對)우크라이나 개발 지원 및 협력이 우리기업의 재건 사업 참여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지원 관계부처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발표한 23억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 패키지와 관련한 부처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관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우리기업의 재건사업 참여가 우크라이나 재건에 기여할 뿐 아니라 우리기업의 시장 진출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기업의 수주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정부는 향후 본격 추진 예정인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사업에 우리기업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게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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