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금융결제원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사업 수주

이두리 기자 2023. 9. 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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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다산·이제동)이 금융결제원의 '인증 서비스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강화 관련 소프트웨어 도입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세아이텍은 이번 사업에서 자사의 BI 솔루션 '와이즈인텔리전스'(WiseIntelligence)를 금융결제원에 공급, 다양한 데이터 모델과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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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다산·이제동)이 금융결제원의 '인증 서비스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강화 관련 소프트웨어 도입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계 정보에 대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를 구현하고,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인증 서비스 관련 데이터 활용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 통계 분석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환경을 만드는 한편, 전반적인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위세아이텍은 이번 사업에서 자사의 BI 솔루션 '와이즈인텔리전스'(WiseIntelligence)를 금융결제원에 공급, 다양한 데이터 모델과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외부 다양한 원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 마트'(Data Mart)도 구축한다. 또 30여 종의 시각화 차트를 제공하고 데이터 대시보드를 구현, 많은 정보를 한눈에 파악해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와이즈인텔리전스는 BI 솔루션 중 처음으로 GS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드래그 앤드 드롭(Drag and Drop) 방식으로 사용자가 필요한 데이터를 직접 조회할 수 있다. 필터링·검색 등의 기능으로 정보에 빠르게 접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시스템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체적인 성능 모니터링 로깅, 메모리 과다 사용 방지 기술 등도 적용돼 있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는 "당사는 2012년 금융결제원의 공인인증관리업무 체계화·효율화 관련 관리시스템 도입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며 "300여 곳의 금융사 및 공공기관에 BI 제품을 공급·구축한 경험도 보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금융결제원의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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