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노조와 임금협상 잠정합의…임금 3.5% 인상

강주헌 기자 2023. 9. 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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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25일 오후 조종사 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협상 관련 잠정 합의를 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합의 내용은 △임금 총액 기준 3.5% 인상(기본급 및 비행수당 각 3.5% 인상) △경영성과급 지급한도를 기존 300%에서 500%로 확대조정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도입 등이다.

아울러 국내 체류잡비 및 품위유지비 인상, 퀵턴 수당 지급기준 조정 등도 포함된다.

잠정합의 내용은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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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 /사진=인천=이기범 기자 leekb@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오후 조종사 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협상 관련 잠정 합의를 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합의 내용은 △임금 총액 기준 3.5% 인상(기본급 및 비행수당 각 3.5% 인상) △경영성과급 지급한도를 기존 300%에서 500%로 확대조정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도입 등이다. 아울러 국내 체류잡비 및 품위유지비 인상, 퀵턴 수당 지급기준 조정 등도 포함된다.

잠정합의 내용은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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