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업계 최초로 ESG 보고서 발간

정상희 2023. 9. 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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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가 업계 최초로 2023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친환경 활동과 나눔, 그리고 투명경영 및 핵심 관계자들과의 상생 활동을 담았다.

26일 애터미에 따르면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보고기준인 GRI 스탠다드 2021,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6000, 글로벌 공동 이행목표인 UN SDGs를 준수해 작성됐다.

애터미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애터미 글로벌 공식 사이트인 애터미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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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애터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파이낸셜뉴스] 애터미가 업계 최초로 2023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친환경 활동과 나눔, 그리고 투명경영 및 핵심 관계자들과의 상생 활동을 담았다.

26일 애터미에 따르면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보고기준인 GRI 스탠다드 2021,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6000, 글로벌 공동 이행목표인 UN SDGs를 준수해 작성됐다.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 검증기관인 한국품질재단의 제3자 검증을 받았다.

애터미의 친환경 활동은 '플라스틱 제로화', '자원 재생과 환경복원', '글로벌 친환경 문화 확산' 등 3가지를 목표로 펼쳐지고 있다. 친환경 제품 리뉴얼과 개발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택배포장에 쓰이는 완충재를 친환경 종이 완충재로 교체, 박스 테이프도 종이재질로 변경하는 등의 활동이다.

창립부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한 애터미의 누적 기부액은 2022년까지 847억원에 달한다. 특히 2021년부터는 매출액의 2% 이상을 기부하고 있다. 주요 기부로는 미혼 한부모가족을 위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생소맘) 기금 100억원, 컴패션에 대한 도합 270억원의 기부 및 1만1101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애터미는 창립 이래로 고객 및 회원, 합력사, 지역사회, 정부·NGO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왔다. 현재 70여개에 달하는 합력사와는 동반성장 정책을 바탕으로 1품1사 원칙, 납품 후 일주일 이내 현금결제, 원자재 구매대금 및 공정개선 자금 무이자 융자 등의 동반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애터미는 소비자들에게 이익이 되는 유통이자 지속가능한 기업"이라며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우리의 노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애터미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애터미 글로벌 공식 사이트인 애터미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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