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서울특별시 어울림 테니스대회' 성료

김세관 기자 2023. 9. 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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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테니스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의 하나로 지난 24일 서울 장충테니스장에서 주최한 '2023 서울특별시 어울림 테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회 시작 전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예지 국회의원과 저우궈단 동양생명 CEO(최고경영자), 황성호 서울특별시장애인테니스협회 부회장, 서영익 부천시장애인테니스협회 부회장, 이범주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사무국장, 이재철 전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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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 장충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23 서울특별시 어울림 테니스대회’'에 참석한 저우궈단 동양생명 CEO(우측에서 두번째)와 김예지 국회의원(우측에서 첫번째), 황성호 서울특별시장애인테니스협회 부회장(우측에서 세번째 뒷줄)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양생명

동양생명은 테니스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의 하나로 지난 24일 서울 장충테니스장에서 주최한 '2023 서울특별시 어울림 테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체육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장애인테니스협회와 서울특별시 등이 주관 및 협찬기관으로 참여했다.

대회 시작 전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예지 국회의원과 저우궈단 동양생명 CEO(최고경영자), 황성호 서울특별시장애인테니스협회 부회장, 서영익 부천시장애인테니스협회 부회장, 이범주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사무국장, 이재철 전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동양생명이 장애인 테니스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을 장애인테니스협회에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동양생명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장충테니스장에서 개최한 ‘2023 서울특별시 어울림 테니스대회’에서 참가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양생명

장충테니스장에서 진행된 본 대회에는 장애인 16명과 비장애인 16명 등 총 32명이 참가했다.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들이 2인 1조 팀을 구성했다.

참가팀들은 A조와 B조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고, 각 조마다 복식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조별 우승팀과 준우승팀, 공동 3위팀을 가렸다.

저우궈단 동양생명 CEO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온 동양생명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목적의 활동들과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돕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테니스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려는 노력을 해 왔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어린이 테니스 교실'과 '대학생 테니스 오픈', '시니어 테니스 대회' 등을 개최했다. 또 2021년에는 장애인 고용 창출과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인 '엔젤 윙(Angel Wing)'을 창단해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양생명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장충테니스장에서 개최한 ‘2023 서울특별시 어울림 테니스대회’에서 참가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양생명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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