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크림, 기업가치 제고…'바우처 제도 강화' [숏잇슈]

네이버 크림이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크림은 오는 29일부터 바우처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할인쿠폰' 내용을 이용 약관에 새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크림은 포인트 이외에도 할인쿠폰을 통한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최근 롯데월드몰에 크림 쇼룸을 새로 여는 등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크림은 거래액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충성 고객을 끌어들이는 전략을 지속 펼치고 있다. 최근 젊은 세대를 겨냥한 패션 브랜드를 지속 입점시키는 게 대표적 사례다. 또 크림은 '브랜드관'을 지난해 오픈했다. 브랜드관 입점 브랜드 수는 지난해 9월 기준 2개에서 1년 만인 현재 150여개로 대폭 늘어났다. 또 네이버 크림 자회사 '시크'는 오는 10월 12일까지 '크림 상수' 쇼룸에서 패밀리 세일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크림은 이와 함께 올해 투자를 받고 난 후 전방위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제3자 배정 증자를 통한 506억원 규모를 추가 유치하며 총 2206억원 규모의 시리즈C를 마무리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고객 집객 효과를 통해 거래액을 늘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크림은 지난해 1조5000억원이 넘는 거래액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포인트 외에도 할인쿠폰을 통해 고객을 더욱 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