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원클릭' 캠페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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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002320)은 5월부터 3개월간 '미래의 주인공, 원클릭으로 응원하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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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진(002320)은 5월부터 3개월간 '미래의 주인공, 원클릭으로 응원하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소상공인 대상 택배 서비스인 '원클릭 택배서비스'의 수익금 일부에 임직원 개인 후원을 합쳐 조성했다.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사업인 '아이리더'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리더는 학업, 예술, 체육 등의 분야에서 재능과 의지를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해 진로 환경을 조성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한진은 사업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일환 2021년 11월 'Love Connect' 캠페인을 론칭했다.
Love Connect는 매년 3회 회차당 2~3개월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한진은 '비글구조네트워크'와 협력해 '내지갑속선물' 기프트 카드의 판매금액 일부를 유기견 관련 후원활동에 기부했다. 비영리 기부 스타트업 '이타서울'과 서울시 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도 벌였다.
한진 관계자는 "택배·물류 인프라와 연계하는 CSV 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며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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