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주택업체, 오는 10월 5684가구 공급… 전년 동월比 3380가구 ↓

채민석 기자 2023. 9. 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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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주택업체 13개사가 오는 10월 568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26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상대로 10월 주택 공급 계획을 집계한 결과, 13개사가 13개 사업장에서 총 5684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 동월 9064가구와 비교하면 37%(3380가구)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전월(276가구) 대비 951% 증가한 290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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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강남구 아파트 단지. /뉴스1

중견주택업체 13개사가 오는 10월 568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26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상대로 10월 주택 공급 계획을 집계한 결과, 13개사가 13개 사업장에서 총 5684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2942가구 대비 93%(2742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전년 동월 9064가구와 비교하면 37%(3380가구)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전월(276가구) 대비 951% 증가한 290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동월(2195가구)과 비교해도 311% 늘어난 수준이다.

경기에서만 2178가구가 분양되며, 서울에서는 199가구, 인천에서는 524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전월(2666가구)과 비슷한 수준인 2783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다만, 전년 동월(5575가구)과 비교하면 67% 줄어든 수준이다.

지방에서는 울산이 1703가구로 공급량 1위를 차지했다. 대전(660가구)과 경남(221가구), 제주(123가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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