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기업 빚, 다시 반등...GDP의 2.26배 역대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분기 주춤했던 가계와 기업의 빚이 2분기 다시 반등해 역대 최대 규모로 불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6일) 발표한 '금융안정 보고서'를 보면 올해 2분기 말 명목 국내총생산, GDP 대비 가계·기업 부채를 합한 '민간신용' 비율 추정치는 225.7%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 225.6%에서 올해 1분기 224.5%로 떨어진 지 한 분기 만에 다시 반등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주춤했던 가계와 기업의 빚이 2분기 다시 반등해 역대 최대 규모로 불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6일) 발표한 '금융안정 보고서'를 보면 올해 2분기 말 명목 국내총생산, GDP 대비 가계·기업 부채를 합한 '민간신용' 비율 추정치는 225.7%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 225.6%에서 올해 1분기 224.5%로 떨어진 지 한 분기 만에 다시 반등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가계신용 비율은 부동산 시장 회복으로 주택 관련 대출 등이 늘면서 직전 분기보다 0.2%p 오른 101.7%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비율은 선진국 평균 73.4%, 신흥국 평균 48.4%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기업신용 비율은 1.1%p 오른 124.1%로 외환위기 당시의 113.6%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 말라서"...휴일 근무 중 맥주 인증샷 올린 8급 공무원
- 업비트, '가짜 코인'을 진짜로 인식…자금 회수 조치 나서
- 태국 현지 여성과 음란 생방송 20대 유튜버…檢, 징역 1년 구형
- 되산 주식 79배 올라‥김행 "난 성공한 기업인"
- “임영웅 콘서트 티켓 사실 분?” 판매 사기 벌인 30대 구속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