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항공부문 대상"

김영권 2023. 9. 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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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김이배 대표이사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최고경영자(CEO) 명예의 전당' 항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CEO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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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오른쪽)가 26일 산업정책연구원 주최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시에서 항공부문 대상을 수상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은 김이배 대표이사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최고경영자(CEO) 명예의 전당' 항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CEO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이배 대표이사는 취항 17년만에 국적 항공사중 3번째로 누적 탑승객 1억명을 달성하고, 적극적인 안전 투자 확대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2022년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 안전성 부문에서 최고 점수인 A를 획득, 지속 가능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주항공은 차세대 항공기인 B737-8을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해 현재 운용중인 B737-800NG를 차세대 기종으로 전환해 체질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한다.

또 글로벌 기후변화와 기업의 ESG경영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ESG경영을 강화한다.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통한 연료효율 개선, 항공 폐기물 업사이클링을 통해 순환 경제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임직원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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