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내달 4일부터 8개 분야 공개채용 실시

현대캐피탈은 2023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대캐피탈 공개채용은 ▲기획 ▲디지털/IT ▲오토(Auto) ▲금융사업 ▲리스크관리 ▲해외사업 ▲재경 ▲경영지원 등 총 8개 분야 직원을 모집한다.

해외사업 분야는 해외 경험과 더불어 포르투갈어·이탈리아어·프랑스어 등 제2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디지털/IT 분야 지원자는 서류전형 직후, 별도의 코딩테스트(10월 22일)를 응시해야 한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시험(PCCP) Lv.2 취득자에 한해 코딩테스트 면제)

이번 공개채용의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10월 4일~10월 16일)을 시작으로, 온라인 인적성 검사(11월 초)와 온라인 면접 전형(11월 중)을 거쳐 트라이얼 위크(12월 11일~12월 13일)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초에 입사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이 지난해부터 도입한 트라이얼 위크는 면접 전형까지 합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원하는 직무부서에서 3일 간 단기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한 뒤 그 결과로 평가하 최종 단계다. 절대평가로 진행되며 높은 역량을 보여주는 지원자는 경쟁률에 상관없이 모두 합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입사를 희망하는 이들은 10월 4일(월) 오전 9시부터 10월 16일(월) 오후 4시까지, 현대캐피탈 채용 홈페이지(hcs.recruiter.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2023년 현대캐피탈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현대캐피탈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