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호조에도’ 지난달 전북 수출 12.3%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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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8월) 전북지역 수출액은 5억 8,206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3% 줄었습니다.
지난달 전북지역 수입액은 4억 4,813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5% 감소했습니다.
무역협회 전북본부는 합성수지나 화학 제품군 등 중간재로 쓰이는 품목의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수출시장 다변화 등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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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8월) 전북지역 수출액은 5억 8,206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3% 줄었습니다.
주요 수출 품목 가운데 자동차는 63.2%로 대폭 증가했고, 동제품과 합성수지, 농약·의약품은 감소했습니다.
나라별 수출 실적은 베트남은 소폭 늘었지만, 미국과 중국, 일본은 줄었습니다.
지난달 전북지역 수입액은 4억 4,813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5% 감소했습니다.
무역협회 전북본부는 합성수지나 화학 제품군 등 중간재로 쓰이는 품목의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수출시장 다변화 등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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