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567m 민족의 영산 태백산서 산상음악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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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영산 태백산(해발 1567m)에서 산상음악회가 펼쳐진다.
태백문화원(원장 최명식)은 오는 10월3일 낮 12시 태백산 천제단에서 태백산 천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산상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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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도 참석
민족의 영산 태백산(해발 1567m)에서 산상음악회가 펼쳐진다.
태백문화원(원장 최명식)은 오는 10월3일 낮 12시 태백산 천제단에서 태백산 천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산상음악회를 개최한다. 유튜브(태백문화원)로도 생중계된다.
가페라 테너 이한, 연주가 김국주, 소리꾼 김태수, 소프라노 남수정, 바리톤 최순용, 국악인 오정해 등 각양각색의 소리꾼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산상하모니를 선사한다.
산상음악회 출연진과 관계자들이 직접 장비를 들고 숨이 차는 태백산 정상에 직접 올라 공연을 펼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뜻깊다.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도 참석한다.
산상음악회에 앞서 열리는 태백산 천제는 오전 11시 천체단에서 봉행된다.
최명식 태백문화원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태백산 산상음악회는 숨이 차는 정상에서 아름다운 산야를 내려다 보며 공연을 해 국내 최고의 산상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태백산 천제단에서 각양각색의 소리꾼과 하늘이 하나로 소통하는 산상음악회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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