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은 없다"...대한항공, 조종사노조와 2023년 임협 잠정 합의

권준호 2023. 9. 26.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대한항공 조종사노조와 2023년 임금협상에 잠정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합의 내용은 △임금 총액 기준 3.5% 인상(기본급 및 비행수당 각 3.5% 인상) △경영성과급 지급한도를 기존 300%에서 500%로 확대조정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도입 등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잠정합의 내용은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왼쪽)과 남진국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해 11월 4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2022년 조종사노조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대한항공 조종사노조와 2023년 임금협상에 잠정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합의 내용은 △임금 총액 기준 3.5% 인상(기본급 및 비행수당 각 3.5% 인상) △경영성과급 지급한도를 기존 300%에서 500%로 확대조정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도입 등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잠정합의 내용은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