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이 붕세권"…오뚜기,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 2종 출시

신민경 기자 2023. 9. 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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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007310)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은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 2종으로 구성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일명 붕세권 지역을 찾을 만큼 길거리 대표 간식인 붕어빵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붕어빵 간편식을 출시했다"며 "팥앙금과 슈크림으로 꼬리까지 속을 꽉 채운 붕어빵을 간식으로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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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앙·슈크림 2종 구성
오뚜기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 제품 사진.(오뚜기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오뚜기(007310)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은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 2종으로 구성됐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팥앙금과 슈크림으로 아낌없이 속을 꽉 채워 마지막 한 입까지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팥 붕어빵은 달콤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고운 팥앙금을 사용했다. 슈크림 붕어빵은 프리미엄급 슈크림을 사용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 타피오카 전분을 넣어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겉바속쫄'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냉동 상태의 붕어빵을 18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9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몇 년 사이 동네마다 흔히 보이던 붕어빵 트럭이 점차 사라지면서 노점상 위치를 안내해주는 앱까지 등장하는 추세다. 길거리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찾는 수요가 여전히 높은 점을 고려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붕어빵을 간편식으로 제품화했다는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일명 붕세권 지역을 찾을 만큼 길거리 대표 간식인 붕어빵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붕어빵 간편식을 출시했다"며 "팥앙금과 슈크림으로 꼬리까지 속을 꽉 채운 붕어빵을 간식으로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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