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YK, ‘10년 내 아시아 대표 로펌으로 비상’ 비전 선포

‘강남 주사무소 및 전국 분사무소 기업비즈니스 협업시스템 구축’ 비전 선포식 개최

[서울경제] 법무법인YK(대표변호사 강경훈)가 최근 조직 규모 및 사업 성장에 따라 주사무소를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인춘재단빌딩으로 확장 이전한 데 이어 지난 22일, 서울 강남 주사무소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한 층 성장한 법무법인YK의 규모에 걸맞는 기업 성장 로드맵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로, 강남 주사무소의 분야별 전문 변호사 집단 및 전국 26개 분사무소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 강남 주사무소 및 전국 분사무소 기업비즈니스 협업시스템 구축’이라는 대주제와 ‘기업 브랜딩 및 분사무소 연계 영업 전략’ 등 세부 주제를 바탕으로 확립된 기업 비전을 내부 전문가가 발표했다.

법무법인 YK는 지난 2012년 ‘YK법률사무소’로 설립된 이래, 매년 급격한 성장을 이루며 업무 영역을 확장해왔다. 현재 약 200여명의 변호사와 전국 26개의 분사무소 및 각 분야 전문위원, 법무직원 등 50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대형 로펌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2022년도 변호사 수 기준, 업계 11위 수준이다.

강경훈 법무법인YK 대표변호사는 비전 선포식을 맞이해 “강남 주사무소 이전은 단순히 업무 공간의 확장이 아니라 우리 기업과 구성원들의 꿈을 넓히고, 희망을 높이 쏘아 올린 기념비적 사건”이라며 “이를 계기로 의뢰인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에게 YK가 ‘긍정의 Yes, 문제 해결의 Key’임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10년 동안 ‘유려한 웅변’으로 고객의 이익을 보호하고 널리 인정받는 대형 로펌이 되기 위한 땀과 노력을 흘렸다면, 다가올 10년은 ‘따뜻한 경청’으로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도 적극 대변하는 아시아 대표 로펌이 되는데 전념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