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선두’ 울산 주민규, 포항전 세 경기 연속골 사냥... 177번째 동해안더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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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가 포항스틸러스 원정에 나선다.
울산은 30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이자 177번째 동해안더비를 치른다.
주민규는 포항전 세 경기 연속골 사냥을 위해 총알을 장전했다.
특히, 7월 8일 포항 원정에서 설영우의 패스를 받은 주민규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1대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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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울산현대가 포항스틸러스 원정에 나선다.
울산은 30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이자 177번째 동해안더비를 치른다.
현재 20승 5무 6패 승점 65점으로 선두에 자리하고 울산이 2위 포항(15승 12무 4패 승점 57점)과 맞닥뜨린다.
울산의 네 번째 별 분수령이 될 승점 6점짜리 경기다. 현재 승점은 8점 차. 울산이 승리할 경우 11점으로 벌리며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최근 들어 조금씩 흐름을 찾아가고 있다. 울산은 지난 19일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대1 승리를 통해 아시아 무대 첫 승을 신고했다. 24일 수원FC 원정에서 3대2로 이기며 리그 3경기 무승(2무 1패)에서 벗어났다.
이번 포항전까지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15골로 득점 선두인 주민규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 들어 다시 불이 붙었다. 대전, 수원FC의 골문을 연거푸 갈랐다. 수원FC전에서 후반 25분 마틴 아담을 대신해 교체로 들어와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번 시즌 포항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골 맛을 봤다. 주민규는 포항전 세 경기 연속골 사냥을 위해 총알을 장전했다.
주민규의 파트너이자 선의의 경쟁자인 아담 역시 빠툼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수원FC전에서 1도움으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한다. 맹수 본능을 발휘하고 있는 주민규와 아담이 포항 골문을 정조준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울산 지휘봉을 잡은 뒤 열 번째 맞이하는 동해안더비다. 2021시즌 2승 1무, 2022시즌 1승 1무 2패, 이번 시즌 1승 1무, ‘9전 4승 3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제 결정적인 순간에 무너지지 않으며 포항 징크스를 털어냈다.
특히, 7월 8일 포항 원정에서 설영우의 패스를 받은 주민규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1대0 승리를 거뒀다. 2021년 9월 21일 2대1 승리 이후 656일 만에 적진에 깃발을 꽂았던 추억이 있다. 울산은 그 어렵다는 포항 원정에서 연승으로 또 한 번 ‘잘~있어요’를 떼창하고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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