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조종사노조, '임금 3.5% 인상' 잠정 합의

김동현 기자 2023. 9. 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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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조종사노조와 2023년 임금협상을 잠정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합의 내용은 ▲임금 총액 기준 3.5% 인상(기본급 및 비행수당 각 3.5% 인상) ▲경영성과급 지급한도를 기존 300%에서 500%로 확대조정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도입 등이다.

대한항공 노사는 국내 체류잡비 및 품위유지비 인상, 퀵턴 수당 지급기준 조정 등도 잠정 합의안에 포함시켰다.

이 잠정합의 내용은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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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대한항공 A321-NEO의 모습.(사진=대한항공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대한항공은 조종사노조와 2023년 임금협상을 잠정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합의 내용은 ▲임금 총액 기준 3.5% 인상(기본급 및 비행수당 각 3.5% 인상) ▲경영성과급 지급한도를 기존 300%에서 500%로 확대조정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도입 등이다.

대한항공 노사는 국내 체류잡비 및 품위유지비 인상, 퀵턴 수당 지급기준 조정 등도 잠정 합의안에 포함시켰다. 이 잠정합의 내용은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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