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요가와 블록도 척척…업그레이드된 테슬라 '옵티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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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SNS 계정에 지난 24일 공개된 영상입니다.
테슬라가 차세대 옵티머스라고 밝힌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테슬라는 "옵티머스가 이제 팔과 다리를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다"며 "시각과 신경망을 이용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9월 처음 대중에 공개된 테슬라의 차세대 옵티머스는, 당시엔 스스로 걷지 못해 직원들이 들어서 옮겨야 했는데 1년 만에 자연스러운 운동능력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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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SNS 계정에 지난 24일 공개된 영상입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파란색, 초록색 블록을 구분해 손으로 집어 옮겨 놓습니다.
사람이 방해해도 계획대로 작업을 수행합니다.
한쪽 발을 들어 나머지 다리로만 무게를 지탱하고, 양손과 상체를 위로 쭉 뻗는 동작까지, 요가 자세도 소화해 냅니다.
테슬라가 차세대 옵티머스라고 밝힌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테슬라는 "옵티머스가 이제 팔과 다리를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다"며 "시각과 신경망을 이용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런 머스크는 별다른 설명 없이 자신의 X 계정에 이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지난해 9월 처음 대중에 공개된 테슬라의 차세대 옵티머스는, 당시엔 스스로 걷지 못해 직원들이 들어서 옮겨야 했는데 1년 만에 자연스러운 운동능력을 갖췄습니다.
머스크는 당시 "곧 로봇이 공장에서 사용되거나 인간의 동반자인 집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3~5년 이내에 2만 달러 이하로 주문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 신승이 / 영상편집 : 위원양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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