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스 품은 LG생활건강, 색조·MZ '일거양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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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색조 브랜드 '힌스'를 품으며 색조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비바웨이브의 지분 75%를 425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바웨이브는 화장품 브랜드 힌스를 전개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인수로 힌스만의 차별화된 색조 브랜드 역량을 확보하고 색조 화장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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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비바웨이브의 지분 75%를 425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바웨이브는 화장품 브랜드 힌스를 전개하고 있다.
2019년 1월 첫선을 보인 힌스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색조 화장품 브랜드다. 제품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곡선을 강조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감성적인 패키지가 특징이다.
'세컨 스킨 파운데이션' '트루 디멘션 래디언스밤' 등 히트 상품을 바탕으로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 사이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비바웨이브의 지난해 매출은 218억원이며 매출 비중은 국내 50%, 해외 50%로 구성됐다. 힌스의 인스타그램 국내 계정 팔로워 수는 21만2000명, 일본 계정은 8만3000명에 이른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인수로 힌스만의 차별화된 색조 브랜드 역량을 확보하고 색조 화장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세계 3위 규모의 일본 뷰티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힌스 인수로 MZ세대 고객 기반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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