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X마이다스 행복재단, 필리핀 ICT 시설 및 디지털 학습 지원 사업 진행

김동호 기자 2023. 9. 26.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는 마이다스아이티가 운영하는 마이다스 행복재단과 손잡고 필리핀에 ICT 시설 및 디지털 학습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플랜코리아와 마이다스 행복재단은 3개 학교에 학교 내 ICT 시설을 지원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증진 및 교육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증진 및 교육도 함께 진행
[서울경제]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는 마이다스아이티가 운영하는 마이다스 행복재단과 손잡고 필리핀에 ICT 시설 및 디지털 학습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진행되는 본 사업은 필리핀 메트로마닐라에 있는 칼루칸시티 대학교, 발렌수엘라 시티의 폴리테크닉 칼리지, 케손 시티에 위치한 과학 고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플랜코리아와 마이다스 행복재단은 3개 학교에 학교 내 ICT 시설을 지원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증진 및 교육을 진행한다.

우선 ICT 시설 지원을 위해 3개 학교의 ICT 시설 현황을 평가하고 학교 내 운영 및 유지관리 위원회를 조성하여 정부 부처 및 학교와 협의하여 ICT 기자재 목록을 확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 및 활용 능력 교육을 진행하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특히 보건, 성주류화, 세이프가딩 등 생활 기술 교육 훈련을 지원해 여아 및 여성의 권리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3개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9,000여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은 물론이고, 3개 학교 주변의 지역사회 및 학교 입학 예정자들도 학교 내 ICT 시설 지원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기술 및 활용 능력 교육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마이다스 행복재단 관계자는 “플랜과 협업하여 필리핀 내 ICT 시설 및 디지털 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최대다수의 최소고통’의 가치에 기반하여 세상의 행복과 공정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