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전국 11개 국립공원 직영주차장 요금 '무료'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9. 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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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 등 11개 국립공원 직영 주차장 31곳의 이용 요금을 추석 명절 동안 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차장 요금 면제 국립공원은 지리산과 한려해상, 내장산, 오대산, 주왕산, 다도해해상, 치악산, 월악산, 북한산, 소백산,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추석연휴 기간 국립공원을 이용하는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공원 이용 활성화를 통해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이 같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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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내장산. /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 등 11개 국립공원 직영 주차장 31곳의 이용 요금을 추석 명절 동안 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면제 기간은 28일부터 10월1일까지다.

주차장 요금 면제 국립공원은 지리산과 한려해상, 내장산, 오대산, 주왕산, 다도해해상, 치악산, 월악산, 북한산, 소백산,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이다. 사찰 등에서 운영하는 일부 임대주차장에서는 요금을 징수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추석연휴 기간 국립공원을 이용하는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공원 이용 활성화를 통해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이 같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추석연휴 기간 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 안전을 위해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공원시설물 총 5536곳의 안점점검도 완료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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