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축제 매출 1.2조 돌파…황금연휴까지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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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황금녘 동행축제의 매출실적이 지난 24일(26일차) 기준 1조 264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기부는 동행축제 열기 확산을 위해 동행축제 기간을 연장한다.
다음달 8일까지 이어지는 동행축제에는 91개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1만 8000여개사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참여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황금연휴를 맞아 동행축제의 연장이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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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중국 국경절 연휴 특수 고려해 연장
내달 8일까지 온·오프라인 행사 이어진다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황금녘 동행축제의 매출실적이 지난 24일(26일차) 기준 1조 264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목표치인 1조 2000억원을 조기 달성한 것이다.
다음달 8일까지 이어지는 동행축제에는 91개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1만 8000여개사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참여한다. 쿠팡·티몬·11번가·위메프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위메프 등 3개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선 구매인증 이벤트, 쿠폰 발행 등 프로모션도 총 4회 추진한다.
또한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중소기업제품 전용 매장 판판샵과 인천공항 등 면세점 4개소에서 48개 업체가 1+1 묶음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그립, 오아시스 등 7개 미디어커머스에서는 ‘소비더마켓’을 열고 와디즈와 연계한 성수동 플리마켓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전국 각지에서 17개의 행사를 개최해 열기를 이어간다. △인천 제19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대구맛 페스티벌 △가평잣고을시장 재즈페스티벌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 등이 대표적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황금연휴를 맞아 동행축제의 연장이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은 (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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