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파악하기 힘든 인물이었으면, 눈빛으로 표현하려”(최악의악)

박수인 2023. 9. 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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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위하준이 '최악의 악'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위하준은 9월 26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극본 장민석 / 연출 한동욱) 제작발표회에서 "한중일 마약카르텔 중심에 있는 조직이다. 고교시절부터 이어져온 친구들, 선후배들로 이어져있다. 저는 그 조직의 보스이고 어릴 때부터 상처도 많고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밑바닥부터 살아온 사람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랄한, 냉철한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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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위하준이 '최악의 악'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위하준은 9월 26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극본 장민석 / 연출 한동욱) 제작발표회에서 "한중일 마약카르텔 중심에 있는 조직이다. 고교시절부터 이어져온 친구들, 선후배들로 이어져있다. 저는 그 조직의 보스이고 어릴 때부터 상처도 많고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밑바닥부터 살아온 사람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랄한, 냉철한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는 "조직의 보스이다 보니까 카리스마도 필요했고 울그락불그락한 느낌보다는 냉혈인 같았다. 두뇌회전도 빠르고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무슨 일을 벌일지 모르게끔, 파악하기 힘든 인물로 다가가고 싶어서 눈빛으로 표현하려 했다. 첫사랑 의정을 만나면서는 순수함을 보여주고 싶어서 한 남자로 보여주고 싶은 눈빛, 말투에 중점을 두면서 연기했다"고 전했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 27일 첫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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