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 내년 새 웨딩 콘셉트 '오로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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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 서울은 2024년 새 웨딩 콘셉트 '오로라'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오로라는 칠흑 같은 밤하늘의 오로라 빛을 형상화한 조명 연출로, 예비 신부에게 사랑을 받아온 '은하수' 조명에서 한층 더 웅장하고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한 시그니처 웨딩 콘셉트다.
웨스틴 조선 서울 웨딩팀은 약 20m의 곡선 형태 장식을 사용해 오로라의 은빛 물결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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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웨스틴 조선 서울은 2024년 새 웨딩 콘셉트 '오로라'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오로라는 칠흑 같은 밤하늘의 오로라 빛을 형상화한 조명 연출로, 예비 신부에게 사랑을 받아온 '은하수' 조명에서 한층 더 웅장하고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한 시그니처 웨딩 콘셉트다.
7m 층고 그랜드볼룸 천장을 가로지르는 오로라는 은빛 계열 조명으로 버진로드 상단 샹들리에, 하이 센터피스 플라워로 높이의 변주를 주는 플라워 연출 등 홀의 다양한 요소와 조화를 이룬다.
빛이 풍성하게 연출되도록 단순 스위치 시스템이 아닌 광섬유 광원 프리미엄 조명 총 24조각을 사용했다. 1조각에 약 2500개 라인이 빛을 내 빛이 더욱 정교하고 촘촘하게 퍼진다.
웨스틴 조선 서울 웨딩팀은 약 20m의 곡선 형태 장식을 사용해 오로라의 은빛 물결을 연출한다.
새 무대 백월 장식도 선보인다.
곡선형 아르데코 스타일로 풀어낸 프레임에 유러피안 가든을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의 '실버링'과 앤틱한 골드 장식으로 프레임을 채워 웅장함을 더한 '골든 메모리'로, 오로라와 함께 조합하면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 L층 그랜드볼룸은 최소 200명부터 최대 400명 규모로 고객이 원하는 데코레이션으로 커스텀 웨딩이 가능하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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